
피자에 빠져서는 안 되는 토핑 재료
샐러드에 빠지면 안 되는 오일
짭조름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클
그리스 건강식의 주요 포인트
생과일 때는 먹기 힘들어서 항상 가공해서 먹는 식품
'올리브'
다재다능한 올리브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물론 자세하게 들어가기 전 학명에 대해 알아보자.
학명 : Olea europaea
과명 : 물푸레나무과

속명의 Olea는 라틴어로 Oil(기름)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올리브 오일을 생각하면 된다.
오일 함량이 높은 올리브를 잘 표현해낸 이름이다. 한국어로 이야기하면 감람나무다. 그래서 번역된 성경에서는 감람나무가 언급된다.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과일 종
인류가 최초로 대량 재배한 과일
구약성서에 나오는 식물
세계에서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과실나무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테나와 포세이돈이 '도시 아테네'의 소유권을 놓고 경쟁을 할 때 아테나는 올리브 나무를 내놓고 포세이돈은 말을 내놓아서 졌다고 한다. 책에 따라서 포세이돈이 내놓은 물건이 우물이라는 형태도 존재한다. 여기에서 우리가 봐야 할 거는 올리브 나무가 그만큼 인류에게 큰 영향을 주는 목본식물이라는 것이다. 또한 올리브 가지를 서양에서는 평화의 상징으로 표현한다. 노아의 방주의 이야기에서 홍수가 끝난 것을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와서 알아채릴 수 있었다. 그에 따른 상징성이 존재한다.
참으로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올리브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득이 많이 되었던 식물이라는 소리다. 고대에는 생존을 위해서 모든 건 진행했기 때문에 생존이 아닌 것은 부수적인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의', '식', '주'를 말한다.

보통 올리브는 생과일을 섭취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는 게 더 정확한 말이다.
올리브 열매의 껍질에 존재하는 Oleuropein(올러유러핀)과 Phenolic compounds(페놀 화합물)이 있어서 먹기 힘들 정도로 쓴맛이 강하다. 이에 일종의 절임 형태로 열매를 가공하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내에 들어와 있는 통조림 등은 전부 가공이 된 상태다. 이 과정을 Curing이나 Pickling으로 표현한다. 우리에게는 피클이라는 표현이 제일 와 닿을 것이다.
국내식으로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절임이다.
소금에 절이기, 소금물에 절이기, 물에 담그기, 알칼리성 용액에 절이기로 이야기를 하는데, 각각의 큐어링 방법에 따라 색상 및 향미가 달라지게 된다.
올리브 열매의 효능은 기본적으로 항암, 항산화, 항염, 피부미용, 혈관 건강에 유익한 도움을 준다. 이는 올리브의 열매에 있는 Oleuropein(올러유러핀), Oleocanthal(올레오칸탈) 성분이 많은 작용을 해서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두 개의 효능에 관한 기사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가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오일을 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냉압착으로 가공 형태를 하면 영양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음식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피자 위의 토핑, 마티니 칵테일의 가니쉬가 거의 전부인 형태다. 요즘에서야 올리브가 들어간 스콘이 나오면서 디저트에서도 사용하긴 하지만, 국내에서의 소비는 미비한 편이다. 대신 해외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피클 등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다. 그리고 토마토의 리코펜을 지용성 성분이 흡수를 도와줘서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낸다. 피자에 사용하는 토마토 페이스트와 올리브는 좋은 마리아주다.
요 몇 년간 지중해식 요리가 건강한 요리로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올리브 열매는 지중해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한 식재료다. 그와 더불어 우리에게 지속적인 소개와 관심으로
점점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오일에서의 사용은 폭증하듯이 늘었다.
점점 우리에게 스며드는 식재료 '올리브 열매'
동서양의 식문화가 묘하게 바뀌어지는 터닝 포인트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오늘 저녁은 따뜻한 피자 한 조각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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