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을 큐레이션 하다. 나는 식재료에 대해 끊임없이 탐독하는 CODer이다. Customize Of Drink ER 내 상표권이자, 사업자명이다. 영어로 본다면 말도 안되는 문법이지만, 나는 그냥 이 단어들의 조합이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료를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 주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나는 해석을 한다. 물론 해석이 저렇게 되진 않는다. ㅎㅎ 그와 더불어 코더는 암호를 해석해 내는 사람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사람 자체를 암호로 보고 해독해서 맞춰주는 사람이라는 이중의미를 가지고 있다. 식물을 식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 및 소중한 생물로 대하려고 그 아이들이 어떤 생육환경에 놓여져 있고, 어떻게 아프지 않기 위해 발전해 나가는지를 열심히 탐독 중이다. 그 결과물로 하루에 하나씩의 식물에 관련된 포스팅이 .. 더보기
  • 일상을 큐레이션 하다. 겨울 산책 뒤 강아지 발, 어떻게 씻고 말릴까? 발바닥 보습까지 이어가는 순서 겨울 산책 뒤 강아지 발, 어떻게 씻고 말릴까? 발바닥 보습까지 이어가는 순서 겨울 산책을 마친 뒤 강아지 발 관리는 ‘먼저 살피고, 필요한 만큼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말린 뒤, 발바닥 상태를 보고 보습을 판단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매번 같은 세정이나 보습을 반복하기보다 그날 발에 남은 것과 강아지의 반응을 기준으로 순서를 조절해 주세요. 발 관리는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발톱 주변을 놓치지 않고 귀가 직후 확인하는 생활 루틴입니다.발을 만지는 시간을 짧고 차분하게 만들면 다음 산책 뒤에도 부담 없이 상태를 살필 수 있습니다. 발을 씻기기 전, 어디부터 볼까? 현관에서 발을 닦기 전에 강아지가 편안히 서거나 앉을 수 있게 한 뒤 한 발씩 들어 보세요.발바닥에는 눈에 띄는 흙이나 이물이 붙었는.. 더보기
  • 일상을 큐레이션 하다. 외출하자마자 짖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강아지, 심심함과 분리불안을 가르는 첫 단서 외출하자마자 짖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강아지, 심심함과 분리불안을 가르는 첫 단서 첫 단서는 행동이 시작된 순간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물건이 망가져 있고, 문을 닫자마자 짖는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급해집니다.하지만 짖음이나 파괴만으로 ‘심심해서 그런 것’ 또는 ‘분리불안’이라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습니다.가장 먼저 볼 단서는 행동의 시작 시점입니다. 외출복을 입거나 열쇠를 챙길 때부터 따라다니며 안절부절못하는지, 문이 닫힌 직후 반응이 커지는지 살펴보세요.시간이 지난 뒤에야 물건을 건드리는지, 귀가할 때까지 현관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는지도 구분해야 합니다.시작 시점은 중요한 실마리지만 단독 판정 기준은 아닙니다.몸의 변화와 행동이 이어지는 양상을 함께 봐야 합니다. 심심함과 불안은 양상으로 비교하기 혼자 있는.. 더보기
  •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불완전해서 완전한 '옥수수' 우리에게 곡차로도 알려지고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작물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옥수수' 옥수수가 알알히 맺혀 익어가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요즘 한낮의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정도로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고 있다. 이럴 때 옥수수와 과일들의 당도는 더욱 올라가게 된다. 제일 많이 먹기도 하지만 주식으로 했을 때 특별한 가공이나 다른 제품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에 '펠라그라'병이는 피부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정신착란까지 발생시키고 끝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기도 했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을 때 특히 정도가 심했는데 그 후 1914년 조셉 골드버거(Joseph Goldberger)가 나이아신 결핍이라는 원인을 찾아내게 되었고 점차 좋아지게 되었다. 이처럼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옥.. 더보기
  •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우리의 것 '참외' 여름에 시원 달달하고 수북이 듬뿍 과일이 생각난다. 대표적인 게 수박이었다. 그 외에도 6월부터 제철인 과일이 하나 더 있는데 '참외'다. 수박과 참외는 박과에 속하는 식물로 우리에게 여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몇 년 전부터 여름에 참외 주스와 참외 스무디가 개인 카페에서 시그니처로 인기를 끌었었다. 달콤한 바닐라향이 나는 참외주스 한잔이면 여름에 잠시나마 힐링이 되었으니깐 말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과일 '참외' 그 아이에 대해 알아보자. 물론 학명 먼저~ 학명 : Cucmis meo var. makuwa MAKINO 과명 : 박과 참외는 머스크멜론의 변종으로 알려져있다. 1차 원산지와 2차 원산지가 나눠지는데 1차는 사하라 남부, 2차는 인도, 이란, 터키, 중국 등으로 여러 나라가 알려져.. 더보기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불완전해서 완전한 '옥수수'

우리에게 곡차로도 알려지고 세계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작물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옥수수' 옥수수가 알알히 맺혀 익어가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요즘 한낮의 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정도로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고 있다. 이럴 때 옥수수와 과일들의 당도는 더욱 올라가게 된다. 제일 많이 먹기도 하지만 주식으로 했을 때 특별한 가공이나 다른 제품을 섭취하지 않았을 때에 '펠라그라'병이는 피부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는 정신착란까지 발생시키고 끝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기도 했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을 때 특히 정도가 심했는데 그 후 1914년 조셉 골드버거(Joseph Goldberger)가 나이아신 결핍이라는 원인을 찾아내게 되었고 점차 좋아지게 되었다. 이처럼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옥..

더보기
일상을 큐레이션 하다.

겨울 산책 뒤 강아지 발, 어떻게 씻고 말릴까? 발바닥 보습까지 이어가는 순서

겨울 산책 뒤 강아지 발, 어떻게 씻고 말릴까? 발바닥 보습까지 이어가는 순서 겨울 산책을 마친 뒤 강아지 발 관리는 ‘먼저 살피고, 필요한 만큼 씻고, 발가락 사이까지 말린 뒤, 발바닥 상태를 보고 보습을 판단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매번 같은 세정이나 보습을 반복하기보다 그날 발에 남은 것과 강아지의 반응을 기준으로 순서를 조절해 주세요. 발 관리는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발톱 주변을 놓치지 않고 귀가 직후 확인하는 생활 루틴입니다.발을 만지는 시간을 짧고 차분하게 만들면 다음 산책 뒤에도 부담 없이 상태를 살필 수 있습니다. 발을 씻기기 전, 어디부터 볼까? 현관에서 발을 닦기 전에 강아지가 편안히 서거나 앉을 수 있게 한 뒤 한 발씩 들어 보세요.발바닥에는 눈에 띄는 흙이나 이물이 붙었는..

더보기
일상을 큐레이션 하다.

외출하자마자 짖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강아지, 심심함과 분리불안을 가르는 첫 단서

외출하자마자 짖고 물건을 망가뜨리는 강아지, 심심함과 분리불안을 가르는 첫 단서 첫 단서는 행동이 시작된 순간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물건이 망가져 있고, 문을 닫자마자 짖는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급해집니다.하지만 짖음이나 파괴만으로 ‘심심해서 그런 것’ 또는 ‘분리불안’이라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습니다.가장 먼저 볼 단서는 행동의 시작 시점입니다. 외출복을 입거나 열쇠를 챙길 때부터 따라다니며 안절부절못하는지, 문이 닫힌 직후 반응이 커지는지 살펴보세요.시간이 지난 뒤에야 물건을 건드리는지, 귀가할 때까지 현관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는지도 구분해야 합니다.시작 시점은 중요한 실마리지만 단독 판정 기준은 아닙니다.몸의 변화와 행동이 이어지는 양상을 함께 봐야 합니다. 심심함과 불안은 양상으로 비교하기 혼자 있는..

더보기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땅 속에 존재하는 사과 '감자'

학명 : Solanum tuberosum 과명 : 가지과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기원전 3,000년 전 경부터 잉카와 아즈텍인들이 재배한 걸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항로를 개척 후 담배와 더불어 유럽에 퍼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1543년 유럽에 전파되었고 감자는 갖은 노력을 통해 우리의 식단에 올라오게 되었다. 이는 뿌리 부분을 먹어야 하는데 그때의 개념상 잎을 위주로 요리를 해서 독에 중독되는 등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오주연문장전산고]라는 조선 후기에 쓰인 백과사전에서 청나라를 통해 조선시대 때 들어온 것으로 되어있다. 감자를 지칭하는 단어도 여러 개다. 조선시대의 '감저'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지만 이..

더보기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숨겨진 꽃 '무화과'

8월 말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과일이 있다. 인류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한 '무화과'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남아 있어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베이커리에서 굉장히 많은 무화과를 사용하고 있다. 무화과 깜빠뉴, 무화과 잼, 무화과 샌드위치 등등 기원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특히 클레오파트라의 사랑을 받은 무화과에 대해 알아보자. 더 자세하게 들어가기 전 학명부터 ㅎ 학명 : Ficus carica 과명 : 뽕나무과 원산지로 알려진 지역은 소아시아, 아라비아 남부로 생각되고 있다. 무화과는 외부에서 꽃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화과'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영문명으로는 Common fig라고 불리며 신약과 구약성경에 등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