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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다.

로즈힙의 영원한 단짝 '히비스커스'

 

오늘은 전에 했던 로즈힙의 영원한 단짝 히비스커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히비스커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허브이다. 왜? 다이어트 때문에 ㅎ

인터넷에 허브 검색 카테고리를 보면 다이어트, 디톡스에 몰려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디톡스라는 소리이다.

그래서 '보이차', '히비스커스', '레몬밤'이 대표적으로 유명해진 차다.
디톡스보다는 '다이어트'로 유명해진 케이스인데, 현대 여성분들의 욕망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정상적으로 먹으면서, 운동은 안 하고 살을 뺄 수 있기를 바란다.
살을 빼는건 간단하다. 먹는 칼로리 대비,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안먹으면 빠진다. 요요나 폭식이 오는 건 덤이다. 그래서 다시 복구되거나 더 찌게 된다.

요즘은 그래서 체질개선을 이야기를 많이 한다. 몸의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형태이다.
이는 일반 살보다 근육을 유지하는게, 하루 대비 소모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쉬이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물론 많이 먹고 운동하면, 근육 돼지가 된다. ㅎㅎ

 

이쯤에서 히비스커스의 학명에 대해서 알아보자.

 

학명 : Hibiscus

 

과명 : 아욱과

 

그리고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하는 식물로 구분된다.

파이토케미컬은 HCA, 갈산, 카테킨에 함유되어 있다. 

이는 전부 다이어트에 좋은 성분들이다. 탄수화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능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는 히비스커스를 다이어트 측면에서 바라본 성분이다.. 

고대부터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가 아닌 미용을 위해서 사용되어왔다. 그리고 천연염료로서 생활에 밀접하게 쓰여 왔다.

 

다양한 비타민들과 성분들이 존재해 몸안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몸의 붓기를 줄여준다. 

이뇨작용이 꽤 강한 편이라서, 신장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로즈힙과 재료간의 상성이 매우 좋다. 

로즈힙의 Vitamin C의 흡수를 도와줄 수 있는 구연산의 성분이 들어있다. 

그래서 상호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과일티와 재료 간의 블렌딩에 매우 좋다. 

히비스커스가 가지고 있는 매우 강렬한 신맛이 음료나 티의 풍미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식초를 면류에 부어서 먹지 않는다. 옆나라 중국만 가도, 면류의 요리에 식초를 부어 먹는다. 

이는 밀이 가지고 있는 풍미를 매우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비슷한 예로 똠 양 꿍을 들 수 있다. 

이 처럼 신맛은 잘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쯤 되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진다. 

어느하나 안 좋은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약이 아니다. 꼭 아프면 병원 가자.

 

히비스커스로 시중에 과일블렌딩 티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 티의 대부분은 로즈힙과 시트러스/트로피컬 계열 과일들이 들어있다. 

 

그래서 새콤한 느낌이 매우 강렬하다. 

동남아 지역으로 가게된다면, 히비스커스 튀김과 잼도 즐길 수 있다.

가게 된다면 꼭 먹어보자. 정말 매력적인 디저트다.

 

이 티를 맛나게 먹는 방법, 

 

밑에 과일청을 소량 깐 후 히비스커스 티백을 넣어서 뜨거운 물을 넣어서 마시면, 새콤달콤한 느낌이 난다. 

 

겨울철 따뜻한 과일청을 담궈놓았다면, 히비스커스 티와 같이 마셔보는 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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