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으로 Notion에 입문하다. Episode 01_간단 서식 만들기 노션을 모든 내용들이 블록단위로 표현이 된다. 무료 플랜의 경우 1,000블럭이 초과할 경우 편집만 가능하고, 블록 추가는 불가능하다. 나는 어차피 Evernote를 1년 주기로 결제를 했기 때문에, Notion도 1년 결제를 진행하였다. 그래야 에버노트에서 넘어온 노트들이 수정이 가능했다. 그게 싫다면, 무료 플랜으로 미리 경험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vernote는 텍스트 기반, Tag 기반이라 검색 및 글이라는 자체를 작성하는 데에는 Notion보다 더 탁월하다. Notion은 텍스트 & 이미지 기반, Wiki기반이라 글을 순차적으로 작성하기 좋다. 글 안에 글안에 글들이 무한정 생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Notion의 작업 공간은 섹션, 페이지, 블록으로 구성된다. 섹션.. 더보기 여행으로 Notion에 입문하다. Prologue_가입 나는 Evernote를 2012년부터 사용했다. 프리랜서로 사무실 없이 일을 다닌다는건 모든 서류들과 필요한 내용들이 바로 손에 닿는 곳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고, 빠르게 색인이 가능해야 했다. 그에 부합하는 툴들을 찾기 시작했고, 맥의 작업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해야 했다.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툴은 Evernote, Dropbox 였고 그때부터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현재는 Gsuite, Google Drive, Notion으로 최종 정착을 하였다. 왜 이렇게 정착할 수 밖에 없었는지는 나중에 간략하게 이야기하겠다. 일단 제일 중요한 프로그램인 에버노트 대체품인 Notion을 여행문서를 정리하면서 같이 만들어 보기로 하자. Notion은 이메일 가입이 원칙이다. Notion의 메인 .. 더보기 어느 겨울 보라카이에서 쉬어가다. Prologue 2019년 08월 너무 지쳐버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무작정 겨울에 갈 수 있는 여행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내게 번아웃은 너무 길게 찾아왔고, 글을 쓰는 현재도 완전히 털어버리지 못한 상태다. 무턱대고 찾아본 여행지는 너무 다양했고, 가격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비교하고 고려해야 했다. 이거... 쉬엄쉬엄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여행이란 주제로 일을 더 하게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무렵, 귀찮아졌다. 그래서 익스피디아를 이용한 에어텔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여행의 테마는 Only 휴양... 나와 와이프를 위한 쉼. 처음에는 에어텔이랑 용어도 모르는 내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알아가야만 했다. 위 사진에 체크되어 있는 항공 + 호텔이 특..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