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 속에 존재하는 사과 '감자' 학명 : Solanum tuberosum 과명 : 가지과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로 기원전 3,000년 전 경부터 잉카와 아즈텍인들이 재배한 걸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항로를 개척 후 담배와 더불어 유럽에 퍼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1543년 유럽에 전파되었고 감자는 갖은 노력을 통해 우리의 식단에 올라오게 되었다. 이는 뿌리 부분을 먹어야 하는데 그때의 개념상 잎을 위주로 요리를 해서 독에 중독되는 등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오주연문장전산고]라는 조선 후기에 쓰인 백과사전에서 청나라를 통해 조선시대 때 들어온 것으로 되어있다. 감자를 지칭하는 단어도 여러 개다. 조선시대의 '감저'라는 단어에서 파생되었지만 이.. 더보기 숨겨진 꽃 '무화과' 8월 말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맛 좋은 과일이 있다. 인류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한 '무화과'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남아 있어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베이커리에서 굉장히 많은 무화과를 사용하고 있다. 무화과 깜빠뉴, 무화과 잼, 무화과 샌드위치 등등 기원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특히 클레오파트라의 사랑을 받은 무화과에 대해 알아보자. 더 자세하게 들어가기 전 학명부터 ㅎ 학명 : Ficus carica 과명 : 뽕나무과 원산지로 알려진 지역은 소아시아, 아라비아 남부로 생각되고 있다. 무화과는 외부에서 꽃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화과'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영문명으로는 Common fig라고 불리며 신약과 구약성경에 등장.. 더보기 삼계탕의 필수품 '황기' 곧 있으면 '초복'이 돌아온다. 우리의 선조는 복날에는 여름에 몸을 보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 먹었다. 이런 복날의 굴복할 복(伏)은 사람 인(人) + 개 견(犬)이 합쳐진 회의 문자에 속한다. 음력 6~7월 사이에 제일 여름철 '불'의 기운이 강성해 가을 '금'의 기운을 누를 때를 말한다. 불의 기운이 가을의 기운을 굴복시켜서 엎드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물론 자세하게 들어가면 조금씩 말이 달라진다. 그만큼 덥다는 의미를 한자로 전달하다 보니 각종 뜻들이 들어가 있어 해석의 갈래가 조금씩 나눠지게 되었다. 더불어 생긴 오해가 복날에는 개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소리다. 예전에는 농업을 위주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때 제일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것은 소, 돼지 등 가축이었다. 비료와 사.. 더보기 완벽한 '블루베리' 요즘 찌듯이 더운 날과 비가 오는 우중충한 장마철이 반복되고 있다. 이때쯤이면 보통 습한 느낌때문에 쉽게 짜증 감도 느끼고 매사에 의욕을 잃기 쉽다. 더불어 식욕또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보통 우리는 새콤달콤한 것을 찾아 식욕을 돋운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자두 등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는 듯한 과일. 이번에는 그 과일중에서도 안토시아닌을 이야기할 때 기준이 되는 식물 '블루베리'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적이 있는 10대 슈퍼푸드에 한 좌를 차지할 정도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재료. 7월부터 시작해 8월말까지가 제철인 블루베리는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다. 여름에 카페에서 너도나도 진행하는 베리를 올린 빙수 및 각종 스무디 요거트, 잼 등 팔방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식재료에 관해.. 더보기 이전 1 2 3 4 ··· 24 다음